[스크랩] 도시갤러리-불광천프로젝트

10월 13일 서울시 도시갤러리 추진단이 주최하고

이미지 행동집단 Red Antenna가 주관한

<불광천공공미술 프로젝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불광천에 물오르니 미친 흥이 절로난다>는 이색적인 제목으로 지나 7월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기존 천변 계단에 유리타일 작업 <초충도 계단> 작가 장은석   

기존 돌 징검다리에 <암각화> 차명원 작업

초충도 계단 작업과 10월 13일 오프닝 풍악패(풍악패가 작품 가이드를 함께...) 

해담는 다리 옆 풀숲, 김해심 작 <눞는 데크>

 

그리고

불광천에 다리가 많은데 그중 사람들이 평사시 즐겨 모이는  신응교/와산교 밑 공간작업이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신응교 밑은 남성들의 놀이공간(장기나 바둑)이고 와산교는 여성들의 공간(댄스, 노래)입니다.  

 

이곳이 신응교 밑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네요..

바둑과 장기를 두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평상마루개념으로 작업을 했더군요.. 

이날은 장기바둑 토너먼트가 있던 날..결정전이 생중계되고 있었습니다.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바로 이 두사람... 어른과 아이의 장기 결승전이네요. ^^

 

 

 

 

 

 

출처 : 아트인시티2007

글쓴이 : 이명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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